안녕하세요~
오늘은 두닷 콰트로 1806 책상 조립입니다.
오래된 책상(좌측에 책꽂이와 우측에 서랍장이 셋트) 에
모니터 두개와 스피커가 올라가니 공간이 키보드 놓을 정도뿐이 안 나와서
보조로 사용할 책상이 필요하여 검색하던 중
많은 사람들이 추천을 하고
때마침 특정 모델 (1806) 세일이 있어 구매를 바로 하였습니다.
그게 벌써 6개월 전 이야기이네요.. 많이 늦었습니다..-0-;;
조립을 하면서 유의할 점이 조금 보여서 (잘못된 문제는 아니니 걱정 마세요.)
글을 남깁니다.
그럼 같이 조립 과정을 살펴보시지요~
앗.. 미처 개봉된 직후 구성품들을 잊어버려서 못 찍었습니다. ㅠㅠ
구성품은 상판과 다리를 연결해줄 지지대 고정용 작은 나사 (여유분까지 충분히 있습니다.),
4개의 지지대의 모서리에서 단단히 잡아줄 틀 4개,
다리 상단부에 너트를 끼워 고정해줄 틀 4개,
너트 (여유분까지 충분히 있습니다.),
책상다리 4개,
6각 렌치(?) 공구
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
먼저 상판을 아래쪽이 위로 보이게 엎어놓으시면 작업하기 편합니다.
그리고 지지대를 위 사진처럼 나사 구멍이 일치하게 해 주세요.
정확한 명칭은 모르지만 나무 합판에 적합한 나사인 거 같아요.
십자드라이버로 고정을 시킬 수 있습니다.
여기서 포인트 1.
지지대 고정틀과 다리를 연결을 해주어야 하기에
단단히 완전하게 조이지 말고 3/4 정도만 조여 주세요.
지지대가 살짝 흔들흔들거립니다.
이렇게 해주셔야 지지대 모서리 고정틀을 잘 끼우실 수 있어요.
하판 전체 나사를 위와 같이 3/4 정도만 조여 주세요~
나사를 모두 체결하고 나면 네 모퉁이를 단단히 잡아주는 지지대 틀을 끼워주세요.
끝이 'ㄴ' 모양으로 튀어나와 있는 고리가 4개씩 위아래로 총 8개가 있으며
하판 지지대 모서리에 고리가 들어갈 수 있는 홈피 파여 있습니다.
'ㄴ' 자 고리가 단단히 물리도록 끼워주세요.
4개 모두 끼워 주시면 됩니다.
다리를 연결해줄 부품들입니다.
윗면은 사각, 다리 안쪽으로 들어갈 부분은 삼각인 다리 고정틀에
너트를 하나씩 1:1로 끼워 주세요.
포인트 2.
너트를 손으로 끼운 상태로 다리에 넣으면
나중에 긴 나사로 조일 때 너트가 빠지는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방지하기 위해서 너트를 미리 살짝 조인 후 고무 망치나 저처럼 드라이버 뒤쪽으로
살살 톡톡톡 쳐서 너트가 틀에 단단히 고정되어 있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.
4개 모두 단단히 고정시켜주세요.
포인트 3.
위 고정시켜준 부품을 책상다리에 끼워줄 차례입니다.
단 여기서 유의할 점은 다리를 보시면 구멍이 한 개 있습니다.
이 구멍과 위 부품의 구멍이 일치해야 하는데
그 방향이 오른쪽과 같은 방향이어야 합니다.
반대일 경우 너트와 긴 나사가 닿지를 않습니다.
다리를 연결해줄 긴 나사에 와셔를 끼워주세요.
얻어 들은 지식으론 본체에 상처 방지,
진동에 의한 풀림 방지,
더 단단하게 고정하게 해 주는 게 와셔라고 알고 있는데 맞는 걸까요? 하하...
와셔를 끼워준 나사를 손으로 어느 정도 다리에 조여주세요.
그리고 동봉되어 있는 공구로 힘 있게 꽉 조여주시면 됩니다.
4개의 다리 모두 고정해주세요!
마지막으로 처음에 3/4으로 조였었던 나사들을 단단하게 완전히 조여주세요.
이상 두닷 콰트로 1806 책상 조립 완성입니다.
영상이 필요하신 분은 아래 링크로 오시면 됩니다~
감사합니다!!
[생활 속 뚝딱뚝딱] 두닷 콰트로 1806 책상 조립
보조 책상이 필요하여 찾아보다가 많은 사람들이 추천을 해주시고 때마침 특정모델(1806)이 세일을 하여 구매하게 되었습니다. 조립과정과 유의해야 할 점이 있어 영상으로 만들었습니다.
www.youtube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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