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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것저것

[간단리뷰] OGN-K550GC GENESIS I 외형 및 타건음 비교

안녕하세요~

새로운 키보드가 생겨서 이렇게 리뷰를 적어보게 되었습니다.

PC 방에서 몇 번 경험해본 기계식 키보드 말고

친구의 도움으로 저의 첫 기계식 키보드가 생겼어요.

제가 갖게 된 제품은 코발트 블루 색상의 OGN-K550GC GENESIS I 키보드입니다.

간단한 외형 스펙은 위 사진과 같습니다.

USB 단자에는 금도금이 되어 있으며,

페브릭 케이블에 노이즈 필터가 장착되어있습니다.

기본으로 투명 플라스틱 키보드 커버를 포함한 구성이 좋아 보이네요.

사진엔 없지만 키캡과 축을 교환할 수 있는 툴도 동봉되어 있습니다.

크리스탈 이중사출 키캡으로 영문만 LED가 투과되네요.

투명 코팅 층 밑으로 벌집 모양의 패턴도 깔끔하게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.

LED MODE는 [FN] + [▤] 키 조합으로 12가지 종류가 순차적으로 변하며,

[FN] + [F1, F2, F3] 키 조합으로 3가지 종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.

LED MODE는 글로 표현하기가 애매해서 영상(아래 별도 링크)을 참고해주세요~

같은 환경에서 비교가 더욱 정확할 것으로 생각되어서

영상을 끊지 않고 연속으로 촬영한 부분을 올려놓았습니다.

이 부분도 영상(아래 별도 링크)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.

몇 개 없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키보드로 비교를 해보았습니다.

소리 크기를 단순 비교 해보면

OGN-K550GC(무접점 기계식) >>>>>>>> SWT 1200(멤브레인) >>> 로지텍 k780 (블루투스)

이 정도(?)의 격차를 느꼈습니다.

(개인 의견일 뿐이니 참고만 해주세요~)

우선 OGN-K550GC 키보드는 청축 키보드의 타건음과 가까웠습니다.

조용한 환경에서 사용하기엔 매우 부담스러운 타건음이라

회사에서 쓰기엔 무리가 좀 있을 것 같아요.

SWT 1200은 동시 키 입력도 어느 정도 좋고 가격도 저렴했던 고민 없이 이거 사도 돼

라고 했을만한 키보드였지만 지금은 기계식 키보드들이 그 자리를 다 차지하고 있는 것 같아요.

로지텍 K780은 위 두 키보드에 비하면 무소음 수준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
이동하지 않고 블루투스 키보드를 찾으신다면 이 키보드 매우 추천드릴 것 같습니다.

현재 1년 8개월 정도 사용하였으며

배터리(AAA 2개)는 동봉되어있던 것을 아직도 사용 중입니다.

배터리가 아직도 짱짱하게 남아있습니다....

반응속도 타건감 다 만족스럽...네요 이걸 쓰려던 게 아닌데 크흠..

 

간단한 외형 및 LED MODE, 타건음을 보시길 원하시는 분은 아래
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OujLcrwXJ3s

로 오시면 됩니다~

타건음 비교에서 컴퓨터마다 소리 설정은 다르겠지만 저의 설정 기준으로

유튜브 볼륨 100%

PC 볼륨 8~9

으로 하시면 실제 듣는 소리와 비슷하였습니다.

참고하여주세요~

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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